고흥군 도화 지죽어촌계,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2일 16시 1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죽어촌계는 어업인 2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수거에 앞장섰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촌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됐으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어업인들과 함께 협력해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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