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운전직‧조리직 공무원 맞춤형 현장 연수 실시 역사, 문화체험 힐링연수 추진으로 교육만족도 제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관내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운전직, 조리직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9월(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2022년도 일반직 공무원(운전직, 조리직) 역사, 문화체험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맞춤형 연수로 실시되었으며, 특히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아산지부에서 연수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노사가 상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군산근대건축관, 군산근대미술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 현장 탐방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 문화‧역사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국립생태원의 관람으로 요즘 세계 유례없는 기후변화를 직면한 우리에게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하였고, 선․후배 공무원과의 업무추진 노하우 및 애로사항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운전직, 조리직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속되었던 코로나19의 예방 및 대처로 피로가 누적되어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직원들의 마음 소통, 공감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전직, 조리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현장 맞춤형으로 다양한 교육 방법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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