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장애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가족여행은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시리즈로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애인 가정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소속 장애인 가정 100여명은 용인 민속촌을 찾아 민속촉을 관람하고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이 모처럼 여행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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