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 0.9%…고위공무원단은 동결

공공부문이 먼저 고통 분담…공무원 사용 주요 경상경비도 5% 이상 감액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9/02 [19:17]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 0.9%…고위공무원단은 동결

공공부문이 먼저 고통 분담…공무원 사용 주요 경상경비도 5% 이상 감액
곽금미 | 입력 : 2020/09/02 [19:17]

정부가 편성한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공무원의 임금인상률은 0.9%로 정해졌다.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1.3~1.5%의 인상률을 권고했으나 그 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공무원 처우개선율 2.8%보다 1.9%p 하락한 것이자, 2010년 임금 동결 이후 11년 만의 최저 인상률이다. 또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1.5%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전경.  

 

고위공무원단 임금은 동결했다. 2019년 이후 3년째 동결이다.

 

공무원이 직접 사용하는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부서활동비), 국외여비, 업무추진비 등 4개 주요 경상경비도 5% 이상 감액한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은 올해 13899억원보다 864억원(6.2%) 줄어든 13038억원으로 편성했다.

 

공공부문이 먼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차원에서 공무원 경비를 줄이고 임금 인상률도 낮게 책정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