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일 도의원 및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10대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부위원장에는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선출됐다.
정보화위원회는 김용찬 위원장 및 임성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2), 김은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등 도의원 5명과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2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김용찬 위원장은 “변화하는 ICT 환경에 상응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걸맞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의정활동 정보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의회 생산성을 제고하고 외부적으로는 대(對) 도민 접촉면을 강화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치를 구현하는 스마트 경기도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999년 설치되어 경기도의회 정보화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입법과정 지원에 필요한 DB 구축과 입법정보시스템의 개발, 의정지원에 대한 정보화 기반의 구축과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원 정보화 등에 대한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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