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시청사 사무실 일시 폐쇄, 방역조치제주 4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4일 제주도청 자치행정과와 공항확충지원과
제주 도청과 시청사 사무실 등이 일시 폐쇄 및 방역조치가 긴급 시행했다.
제주 4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4일 제주도청 자치행정과와 공항확충지원과 등을 화장품 판매 목적으로 방문한 데 이어 25일과 27일에 제주시청 총무과 등 9개 부서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A씨는 도청 민원실과 보건복지부서, 자치행정과, 공항확충지원과 등 6개 부서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제주시청은 총무과 등 9개 부서를 방문했다.
이에 도청 제1청사 별관과 제주시청 본관은 이날 오후 폐쇄됐다. 도청의 경우 31일 낮 12시 경 해당 부서를 폐쇄할 방침이며, 도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보면서 자가격리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동시에 청사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가 방문한 부서가 더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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