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6일(수) 오전 10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시공사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건설㈜’과 일자리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각 건설사 현장소장 등 양측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구민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 △금천구민 우선 채용 △구인, 구직자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연계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업 등에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가산동 지식산업센터는 3개소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은 258,054㎡면적에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 ㈜대우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가산어반워크는 91,713㎡면적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이다. DL건설㈜에서는 43,397㎡ 면적에 지하4층~지상20층 규모의 가산모비우스타워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서는 민․관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민의 취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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