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공연매주 일요일 오후 30분에 만나는 음악공연
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음악분수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4개의 지역문화예술 단체가 총 29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에 단체별 각 1회씩의 공연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단체별 일정으로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친구들’의 포크송, 락 등 대중가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을 △둘째 주 일요일 ‘예인소리’의 트로트, 민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을 △셋째 주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나 등 서양악기 연주를 2번 즐길 수 있다. △넷째 주에는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재미퍼커션아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월~8월에는 뜨거운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음악분수가 종료되고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을 만날 수 있고, 9월~10월에는 다시 오후2시 음악분수가 종료되고 오후2시 30분부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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