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갈맷길 여행자 수첩」 전국 배부 갈맷길 여행자 수첩 들고 부산의 관광명소를 만나러 오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수첩이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 4천 부를 5월 10일부터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galmaetgil)를 통해 배부한다.
시는 먼저 여행자 수첩의 견본을 제작해 갈맷길 완보자, 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반영하여 여행자 수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행자 수첩에는 갈맷길 여행자 정보, 교통정보, 도보인증 방법(온라인 등), 갈맷길 1~9코스, 메모장, 사진첩, 완보 기록과 인증서 등이 담았고, 특히, 코스별관광명소 소개가 담긴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과 아름다운 갈맷길 사계절 풍경이 담긴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해 여행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 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와 스탬프북을 통합한 형태로제작한 ▲초보자를 위한 ‘안내책자형’ 수첩과 ▲전문 걷기여행자를 위한 ‘여권형’스탬프북 전용 인증수첩도 함께 제작해 선호도에 따라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걷기좋은 갈맷길, 미래의 갈맷길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갈맷길 전 구간에 걸쳐 안전시설, 편의시설, 노후된 안내표지판, 이정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각종 안전·안내시설및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에 걷기여행자가 증가하고 있어비대면·소규모로 걷는 여행 등 걷기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부산시도 이에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갈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를 통해 편의시설 점검과 비대면 구간 등을 개발해세계속의 갈맷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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