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소규모 자투리땅 공간을 활용하여 꽃과 나무를 심는‘자투리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이팝나무·산수유 등 교목 식재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들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식재 공간 사이에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소규모 쉼터 조성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자투리땅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곳은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516-1 등 자투리땅 대상지 6여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땅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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