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합창단,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이해하기’프리렉쳐콘서트 공연 18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 5월 3일부터 50명 선착순 접
서산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형일)의 교양음악 강좌가 오는 5월 18일(화) 저녁 7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슬기로운 서산시민의 문화생활이라는 주제로 ‘세상에 전하는 브람스의 위로’라는 제목의 이번 프리 콘서트 렉처는 공연과 강의가 합쳐진 말로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그 곡을 작곡한 작곡가의 삶과 작곡 배경을 지휘자의 해설로 직접 들어 보고그 곡의 주요 테마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미리 들어보는 시간이다.
이번 콘서트 렉처는 작년 모차르트 레퀴엠의 ‘애프터 콘서트 렉처’ 에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이 준비한 두 번째 시리즈로, 우리가 사랑하는 작곡가 브람스의 생애와 사랑 이야기, 19세기에 벌어진순수 음악을 둘러싼 대립과 논쟁, 그리고 인류 최고의 음악 유산중 하나인 독일 레퀴엠에 대해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시범 연주로 서산시립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현재 서산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한세대학교 겸임 교수인 서형일 교수가 나선다.
강의와 지휘를 맡은 서형일 지휘자는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음악의 위대함으로 듣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이라며, 6월 10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정기연주회에 많은 서산 시민들이 찾아오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콘서트 렉처를 준비하였고, 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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