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사업추진 공로자 감사패 전달 및 신니면 게이트볼장 현판제막식 가져
충주시가 신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신니면 게이트볼장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제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 및 신니면 게이트볼장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 소재지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편익, 상업,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니면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55억5천만 원(국비 38억8천만 원, 도비 1억4천만 원, 시비 15억3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는 신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기초생활기반 시설 확충으로만세광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면 소재지공영주차장 조성, 용원 외용 2리 마을회관 신축 △지역 경관 개선으로 전선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만세로보차도 정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행돼 농촌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광희 추진위원장은 “신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으로 주민 간 친목 도모 및 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니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남광희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신니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을 살리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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