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오는 29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1.53%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저평가된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현실화 반영 △주택 증·개축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 및 건물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그대로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세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가격을 반드시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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