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활용품 모아서 인센티브 받자!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초‧중학교 대상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추진 중
청주시가 올해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신청한 지역 내 가좌마을2단지부영아파트 등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 76곳과 새터초등학교 등 초‧중학교 4곳이 참여한다.
종이팩, 폐형광등, 폐전지 등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 시 환경적으로 유해하고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3가지 품목을 수집 대상으로 한다.
경진대회 참여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폐형광등, 폐전지를 별도로 모아 관할 구청에 수거 요청한다.
구청에서는 수거량을 실적으로 관리해 12월 중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수집자에게 20~7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개 품목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과 구청에 대해서도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의 재활용품 수집 의욕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방지로 자원순환도시 청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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