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7일 천안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내 4개 복지기관·단체가 천안시 사회복지 발전 및 천안형 복지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천안시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대표성을 띤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천선호), 천안시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이원직), 천안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민태오)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연대 사업 개발 및 추진(지원), 복지관련 행사 공동 참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향 등에 협력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천안형 복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4개 기관·단체는 이를 위해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천안형 복지구축 위원회를 2019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선호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에 참석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천안시 복지관련 기관·단체 간 정보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으로 천안시 특성에 맞는 복지혁신 모델을 완성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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