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실패와 경험 재도전 위한 ‘실패박람회’ 업무 협약청년뜨락5959, 행전안전부 실패박람회 2년 연속 선정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와 행전안전부 및 3개 지자체(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제주특별자치시)와 공공·민간기관 14곳은 실패박람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화하고 지지와 격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다.
지난해부터 연중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고, 현장수요를 바탕으로 참여기관을 선정해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주도의 지역박람회와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뜨락5959를 포함한 3개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14곳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분야‧지역의 실패경험 사회적 자산화 및 재도전 지원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국민 참여 재도전 정책의제 발굴 및 사례 전파 ▲재도전 격려와 지지를 위한 국민참여프로그램 참여 ▲상호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운영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적‧성과관리, 예산 집행‧계약 등 사업 관리 ▲기타 실패박람회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뜨락5959는 청년들의 사회진출 과정에서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은 청년들의 네트워킹 파티, 추적 다큐와 인터뷰 제작, 사례집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이번 실패박람회를 통해 사회진출 과정에서의 청년들이 어떤 작은 실패들을 경험했는지, 어떻게 재도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청년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청년과 청년이 서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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