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원 안전 위해 위험 수목 제거사업 추진공원 내 쓰러짐 위험이 있는 수목 연말까지 정비
청주시가 지역 내 도시공원 내 쓰러짐 위험이 있는 수목을 연말까지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내 위험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풍 발생 시기에 생육이 불량해 뿌리 지탱이 부실하거나 사면에 기울어진 나무는 쓰러질 위험이 있다.
도시공원 내 이런 나무는 주변 도로 또는 건축물에 피해를 주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재해위험이 있는 수목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에 연중 대비하기 위해 위험수목을 선별해 청원구 사천 공원 옹벽 위와 율봉공원 산책로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완료했으며, 향후 여름철 태풍 시기에 긴급으로 발생되는 도복목에는 응급조치를 실시해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내 안전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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