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사진 오른쪽)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장이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지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전달받았다.
이 지회장은 30여 년 동안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활성화에 헌신해 왔다. 특히 지체장애인으로서 본인의 장애 극복은 물론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근로센터 건립에 앞장섰다. 또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했다.
이 지회장은 “군내 3000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사업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심전력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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