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1일 오전 10시 상당구 용암동 대원칸타빌더테라스1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키즈클럽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청원구 주성동 대원칸타빌3차, 서원구 산남동 대원칸타빌2단지, 흥덕구 복대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이어 네 번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로 총 4곳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의 정식 명칭은‘상상해 공동육아나눔터’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영)가 운영을 맡게 되며, 자녀돌봄 품앗이 구성‧운영, 오감발달 놀이활동, 요리활동,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고,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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