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 선정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도는 앞서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총 69건을 접수받았는데, 도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도 정보화담당관실의 ‘특근매식비 자동계산 프로그램 자체 제작 배포’가 선정됐다.
특근매식비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전 부서에서 매달 30분을 작업해야 끝낼 수 있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소요시간을 10초로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부 용역업체를통하지 않고 관련 서적을 구입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도 토지관리과: ‘잠자는 행정데이터의 리모델링으로 합리적 의사결정 활용’ △아산시: ‘지자체 간 협업으로 상수도 사각지대 수돗물 조기공급’ △보령시: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한 도시계획지역 내 지목 현실화’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부여군: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사업 도입’ 등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적인 공무원이 마음 편히 일하고우대받을 수 있도록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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