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 격려사회적협동조합 가온누리 보호작업장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와 소통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백석동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적협동조합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KF보건용마스크와 CCTV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장을 둘러보았다. 이후 생산에 참여중인 장애인들을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회적협동조합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은 KF보건용마스크와 CCTV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와 사회성 발달이 가능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등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에 대한 정책이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