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한국실크연구원,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신규 선정실크산업 저변 확대, 지역 과학문화 확산 기대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사업은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실증형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활과학교실은 유아, 초·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실크·과학 융합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한 체감형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맞춰 ‘1인 1교구’개발로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준비하여 실험 중심 과학교육, 관찰·탐구·협동 중심 교육, 과학기술 분야 직업교육, 메이커 과학교육을 개발 및 운영한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이번 생활과학교실 신규 선정으로 지역 주력 산업 및 특화 실크 산업의 저변 확대, 과학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유발, 이공계 진로 의향 고취,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과학 역량 증진과 과학기술 대중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지 못한 지역 내 학생과 주민들에게 실크 및 생활과학체험형 실험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과학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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