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 화장실 몰래카메라 관경 합동점검 청주시 공공시설 화장실 안전한 운영 위한 몰래카메라 단속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지역 관할 경찰서의 협조로 공공시설 화장실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청주시 공공시설물중 이용객이 많은 청주종합사격장, 초정행궁, 옥화자연휴양림 3곳을 중점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기기(몰래카메라)를 점검했다.
특히 고기능 몰래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여성화장실을 강력히 점검했고, 그 결과 ‘이상없음’을 공공시설 담당자와 경찰서 담당자 간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점검한 세 곳은 1일 평균 3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이용자가 많은 청주종합사격장 내 화장실이 안전한 점검 결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여성화장실은 칸막이 빈틈을 막아주는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한다.
공단 관계자는 “정기점검 이외에도 몰래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역은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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