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5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산군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은 총 4명으로 위촉된 단원 모두 평소 합창분야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많고 출중한 실력을 갖춰 군립합창단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단원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면접 순서로 이뤄졌다.
군립합창단은 신규 위촉된 단원 4명을 포함해 총 4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임성민 지휘자를 새로 위촉해 참신한 분위기 속에 연습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남녀 파트를 나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예산군 사랑채에서 연습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군립합창단은 지난 2005년 5월 창단해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과 금상 등 12차례 수상과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20차례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충남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창에 조예가 깊은 단원 분들을 위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산군립합창단이 충청남도를 넘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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