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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2동이 지난 14일 충절로 사거리, 남산초등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주요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속도제한이 시행됨을 알리고, 과속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관할지구대와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전광판, 홍보물, 자생단체 회의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서로가 안전속도를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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