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읍·면 순회 교육을 통한 주민의 역량 강화
홍성군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예산낭비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등 다양한 교육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특히 올해 예산학교는 기존의 읍·면 주민자치회·위원회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회의, 새마을부녀회 회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교육은 지난 7일 구항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8일 서부면 주민자치위원회까지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 16일부터 9회, 약 315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매 교육 시 철저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당부할 예정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