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361개소 1천여명 대상, 선제적 예방조치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이 잦은 관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PCR 비인두도말)를 실시한다.
이번 진단검사는 천안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있으나, 최근 타지역 체육시설 내 종사자와 이용자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른 선제적 예방조치이다.
대상 체육시설은 361개소(1,000여 명)이며, 시는 사업주에게 ‘코로나19 선제검사’ 알림문자 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권고하고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진단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체육시설이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잘 통제한 만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진단검사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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