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스마트 세종세종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4월 과학의달’ 맞이 온라인 행사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와 오는 22일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실시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자율주행차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자율주행전문가가 참가자와 직접 자신의 아바타로 강연에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강연은 4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www.sjtp.or.kr)과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가능하다.
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메타버스 신청자 외에도 유튜브에서 ‘세종테크노파크’를 검색한 후 채널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메타버스 강연참여자는 세종테크노파크로부터 접속 환경 적응을 위한 매뉴얼을 전달받고, 사전모임을 통해 아바타 개설 등 사전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강연 당일에는 가상공간 내 강연 및 공연은 관람하고 강연자와 참석자간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021년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선정됐으며, 현재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를 선택했다”며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월 과학의달 ‘봄날의 과학산책’ 과 연계한 지역별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과학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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