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부여군의 모범이 되는 복지마을만들기 “천년나무울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장애・비장애인 통합 어울림 난타 활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아래 첫 발을 내디뎠다.
천년나무울타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리를 유도하는 주민조직화 사업으로써 앞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장애.비장애인 통합의 난타활동, 토탈공예, 주민간담회,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어울림난타에 참석한 주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상 주민 간 소통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은 물론 주민복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마을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을 보장받으며 자주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부여군의 모범이 되는 복지마을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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