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산물 위생점검 및 한우유전자검사 결과관내 식육판매업소·식육포장처리업체·식육판매접객업소 대상
홍성군이 축산물 위생관리 및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위생점검 및 한우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축산물 제조ㆍ가공ㆍ판매ㆍ유통 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식육판매업소 축산물이력제 위반 1개소, 축산물판매업종사자 건강검진 미실시 1개소,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진열 1개소 등 3개소를 적발했으며 2개소 대상 과태료 처분과 1개소 대상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또한 식육판매업 11개소, 식육포장처리업 3개소, 식육판매접객업 4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우리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안전한 학교 급식 관리를 위해 축산물 학교 급식납품업체에 대해서도 한우유전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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