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홍승의)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시민이 직접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희망의 숲 조성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수공원 희망의 숲은 관내 공원, 녹지 등의 유휴지를 식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해 결혼, 취업, 승진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시민이 기념식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자생단체 4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조경식재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한 꽃사과 28본, 왕벚나무 9본 등 총 37본을 행복누리공원 내 가능동 기념식수 부지에 식재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기념식수 식재 후에는 각 자생단체들이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부착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희망의 숲 조성 기념식수 행사 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각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새 희망을 갖는 기념식수를 통해 주민들이 정서적 힐링과 마음의 위안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