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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 모집

디자인, 회화, 조각분야의 예술인 10명 모집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20 [16:13]

홍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 모집

디자인, 회화, 조각분야의 예술인 10명 모집
뉴스코어 | 입력 : 2020/08/20 [16:13]

 

▲ 홍성군에 위치한 이응노 미술관.  본 기사와 무관.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홍성군이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제공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총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장소나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 등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해당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홍성군이 주관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작품설치형(벽화·조각·회화·미디어아트 등) 문화적 공간조성 및 전시형 도시재생형(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 지역기록형(사진·다큐멘터리) 복합추진형(다수유형 혼합) 6개 유형의 공공미술부문에 참여할 작가팀 37명을 모집한다. 작가팀은 대표자(기획가. 책임작가) 및 작가, 행정 지원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 증명신청 미술인 공공기관 사업 수혜 예술인 미술 관련 학부 졸업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교수와 교사 등을 비롯한 직장인,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예술인들의 상당부분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해 지역공간이 문화적 색채를 입고 재창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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