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4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에 30만원의 경영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자 중 2021년 4월 1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다.
다만, 타 지원사업(▲한시생계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과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복수 필지인 경우 가장 큰 필지 기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있는 농‧축협, 농협은행 방문 신청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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