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별 소규모 복지 의제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함께 웃는 마을복지’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복지 시범사업은 관내 복지수요가 많은 8개 읍면동(금천, 용암1, 수곡2, 성화개신죽림, 가경, 내수, 오창, 율량사천동)으로 선정했다.
4월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마을복지추진단 구성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 학교 참여 ▲주민 주도적 문제해결을 위한 읍면동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지역조사 및 주민참여를 통한 소규모 복지의제 발굴‧선정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 및 사업 실행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읍면동별 마을복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구성하여 주민역량 강화 교육,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사업 모니터링, 우수사례집 발간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나, 내년부터 모든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 특성을 담은 주민주도형 현장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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