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허약노인 특화프로그램 운영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여 허약노인대상 교육 및 건강서비스 제공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강내면 학천리 경로당에서 매주 1회, 총 4회 허약노인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허약노인 특화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의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인지적・정서적・사회적 기능 회복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방문간호사, 운동처방사, 치매교육담당자 등 전문인력이 ▲혈압,혈당 등 사전 기초건강검진 ▲안전사고 및 낙상예방 근력운동교육 ▲치매예방, 영양, 인지지능저하 및 우울증 예방교육 ▲요실금 예방 및 자가 관리교육 ▲미세먼지관련 호흡기질환 예방 및 대응법 교육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 흥덕구 지역 내 경로당 12곳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저하돼 어르신들의 약화된 건강상태를 회복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허약노인의 자가 건강관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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