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안전교육 생활 속 실천 역량 강화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 10,000여 명 체험교육 실시
대전시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ㆍ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생활안전 강사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로안전 불감증을해소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각 계층별 맞춤교육으로 ▲ 생활 ▲ 교통▲ 재난 ▲ 사회기반체계 ▲ 범죄 ▲ 보건 등 6개 분야의 안전사고예방 및 긴급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체험 위주로 실시한다.
교육 수요기관과 사전 협의하여 발열체크, 수시 손소독, 마스크 착용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고 반복학습을 위하여안전교육 콘텐츠를 별도 제작하여 유튜브 및 홈페이지 등에 배포, 온라인 시민안전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등 인적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10월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심폐소생술, 태풍ㆍ지진, VR재난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도시의 구조가 복잡하고 고도화 될수록 돌발적인 안전사고 발생의 경향이 높다”며 “골든타임 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생활화가 체득화될 수 있도록 반복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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