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3월 31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화가 시행되면서 아산시는 효율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인 아산경찰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첫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보호, 위기아동 조기 발견 등 아동학대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공동업무수행지침 사전 협의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협조 및 홍보 ▲아동학대 112 신고접수 통보 협조 ▲e아동행복지원사업 협력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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