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 마련된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정원은 16명으로,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맞벌이 또는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가정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에 안전하게 보호해 가족구성원의 보호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위해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기초서비스지원 △건강서비스지원 △일상생활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덕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간보호센터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중장년 장애인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삶이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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