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70명을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의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하여 전달된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자는 19세 이상 부여군 거주자 혹은 직장인인 비질환자로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위험군에 해당하는 개수가 많을수록 우선등록 자격이 주어진다. 이미 질환을 진단 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중인 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3층 운동처방실(830-8647~9)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된 대상자는 4월 19일~30일 중에 초기검진을 실시하고, 의사 판단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마트워치(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다양한 미션을 통한 참여도와 건강 개선도를 평가하여 굿뜨래페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사업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직장인,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건강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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