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시립정신병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시립정신병원의 위ㆍ수탁 기간이 올해 4월 24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의료법인 성전의료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 및 부대시설 관리ㆍ운영 △시설의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와 요양관리 및 외래진료 △ 정신질환자 임상 및 역학적 조사연구 △정신보건법에 따른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및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인력에 대한 훈련 △ 그 밖에 병원 관리 및 운영이 필요하여 시장이 정하는 사업 등의 업무를 2021년 4월 25일 부터 2026년 4월 24일까지 5년간 맡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의료법인 성전의료재단이 그동안 시립정신병원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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