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못자리용 상토,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를 공급한다.
시는 맞춤형‧완효성‧친환경비료 17만 8898포/16억 6524만 원, 못자리용 상토 27만 3137포/13억 695만 원,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 8713ha/6억 7090만 원을 지원한다.
비료는 일반 농법 농가는 맞춤형‧완효성 비료를, 친환경 벼 재배 농가는 친환경 비료를 90% 보조 지원한다.
못자리용 상토는 벼 재배 농가에서 희망하는 상토를 마을별 자체 회의 등을 거쳐 선정한 제품을 100% 시비 지원한다.
벼 종자(육묘상) 소독 처리제는 농업인이 원하는 약제를 선택할 수 있게 쿠폰을 발급해 지역농협과 시중 농약판매점에서 구입·사용할 수 있도록 ha당 7만 70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 공급이 적기에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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