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내 손 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헬스케어, 앱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5월 31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에게 모바일 앱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자격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만20~60세 천안시민 또는 천안시 소재 직장인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단,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해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한 영역별 전문 건강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소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가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청 또는 자세한 안내는 서북구보건소 3층 통합건강 상담실(☎041-521-594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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