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저소득 가정 충주사랑상품권 지원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55가구에 상품권 전달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탁영애)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원해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취약계층 5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자발적 성금(바르게살기호암직동위원회, 호암직동새마을회, 일반 주민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움을 주신 두 단체와 주민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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