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 시동 옥화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 조성 위한 실시설계 추진 중 -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옥화자연휴양림은 경관이 수려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담고 있지만, 체험활동이나 놀 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치유의 숲 조성 설계를 위해 2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설계공모기간이 끝나는 오는 5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치유의 숲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치유장비들을 통해 건강측정 및 숲 치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유의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아름다운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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