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239명으로 확대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1년 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가능 대상자는 2239명으로 2020년 1975명보다 264명 늘어났다.
이에 시는 간담회를 통해 확대된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방안, 생활지원사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연계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돌봄사업 대상자 중 가족과 단절되어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 130여 명에게 보급한 AI돌봄로봇 만족도가 높아 올해 200대를 추가 보급하는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안전지원, 사회관계 향상, 생활교육 및 일상생활지원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지원 대상자라면 타시군구로 전출입을 하더라도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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