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김태현, 임옥수)이 지난 26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박 모 어르신을 방문해 장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상 어르신은 슬하에 6남매의 자녀를 두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평소 소식(小食)하며 편식하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뤄진 이날 행사는 사전 방문 시 어르신을 위해 봄을 담은 꽃, 케이크, 축하현수막,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며, 포토이즘 김민석 대표가 무료로 영정사진과 액자를 전달했다.
임옥수 단장은 “10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정정하신 어르신의 함박웃음을 보게 돼 기쁘다”며 “올해 신규 사업인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를 통해 지역 장수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장수마을로 읍민을 대표해 한 세기를 걸어오신 마을 최고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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