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해설사 본격 활동 청소년이 배워서 알려주는 이야기(청아리) 프로젝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7일 아산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청소년이 배워서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청소년문화해설사 프로젝트(청아리)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산시미래장학회에서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4명이 참여해 아산시 역사 및 문화자원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시작으로 이론교육 강의가 열려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는 돕는 ‘아산의 지리와 역사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첫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온양행궁에 대한 교육과 현장탐방을 병행해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체험 실습을 진행하고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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