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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해설사 본격 활동

청소년이 배워서 알려주는 이야기(청아리) 프로젝트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29 [10:03]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해설사 본격 활동

청소년이 배워서 알려주는 이야기(청아리) 프로젝트
곽금미 | 입력 : 2021/03/29 [10:03]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7일 아산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청소년이 배워서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청소년문화해설사 프로젝트(청아리)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산시미래장학회에서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4명이 참여해 아산시 역사 및 문화자원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시작으로 이론교육 강의가 열려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는 돕는 ‘아산의 지리와 역사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첫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온양행궁에 대한 교육과 현장탐방을 병행해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체험 실습을 진행하고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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