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면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아산시 지역 및 직장대 소속 민방위 1~4년차, 5년차 이상 대원과 대장 전체다.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연계된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고, 미수령자에 한해 별도로 기존 종이통지서가 교부될 예정이다.
기본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보충교육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한 뒤 지역 선택 및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1시간 분량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70점 이상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해 스마트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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