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농업인, 맞춤형현장실습교육 딸기 부농 꿈! 충주시, 스마트농업실천과 현장실습교육으로 창업 성공률 높여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맞춤형 청년 농업 지원책으로 미래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득작목시험장 및 스마트농업 교육장 첨단유리온실(880㎡)과 달천동 시설하우스 2동(1,691㎡)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청년농업인 전문 현장 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센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의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젊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의 혁신을 불러오기 위한 일환으로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실천 중이다.
현장 실습교육은 정윤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장의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작목은 딸기(설향), 재배방식은 양액재배이다.
교육과정은 △딸기 선진지역 벤치마킹 △선도 농가 방문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정보공유 △육묘, 정식, 적엽, 적화 및 수확 등 딸기재배의 전 과정을 다루며 이론교육을 마친 후에는 달천동 시설하우소 2동에서 체계적인 영농 실습을 실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
현장 실습교육은 딸기재배를 희망하는 만 40세 미만 청년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매월 80만 원의 교육비를 지급 받게 된다.
또한, 소규모 창업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농업인을 도울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딸기 작목의 현장 실습교육이 젊고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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