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화성시 병점동에 개소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가 ‘뉴키즈 온 더 로컬’을 주제로 청년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로컬을 살아가는 청년의 오늘을 부제로 총 3회차에 걸쳐 청년 공동체와 창업, 도시재생, 아카이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1회차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목포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청년, 지역에서의 전환을 꿈꾸다’를 주제로 소멸해가는 지방도시에 정착한 청년공동체를 소개하고 대안적 삶의 방식과 시민주도 공간 활성화 사례를 다룰 계획이다.
2회차는 내달 2일 우영승 ‘빌드’대표가 ‘청년, 지역에서 살아남다’를 주제로 슬럼화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로컬비즈니스 사례를, 3회차는 9일 이인규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저자가 ‘청년, 지역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윤신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심의 청년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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